지난 1일부터 이틀 간 운영된 상생장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신협 간 화합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북지역 농촌 신협 10여 곳의 특산물 32종(마늘, 인삼, 석이버섯, 참기름, 된장, 사과즙 등)이 판매됐으며, 신협은 지속적인 판로 구축을 위해 대구지역 신협 사무소 내 개별 농산물 판매장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대구경북 상생장터는 신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여실히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신협 상생장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신협만의 도농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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