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토크콘서트 '공감'은 김천시의 지난 2년간 성과와 향후계획을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점검하고 모색해 나가고자 기획된 2주년 기념 행사다.
1부에서는 시민간 화합과 김천시의 주요역점시책을 쉽게 알릴 수 있도록 공연,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토크쇼는 2부에서 시작됐다.
이날 시민들의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일자리정책, 상무축구단 유치, 원도심재생사업, 교육정책, 로컬푸드 유통전략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의견이 도출됐다.
김충섭 시장은 “2년전 이 자리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선서했다. 앞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건설을 위해 시민의 뜻을 받들고, 김천시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폭넓은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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