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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직원 임금체불 사태 해결하라”

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직원 임금체불 사태 해결하라”

등록 2020.07.04 19:13

장기영

  기자

이스타항공, M&A 관련 중요사항 발표 긴급기자회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이스타항공, M&A 관련 중요사항 발표 긴급기자회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은 4일 이스타항공 직원들의 임금 체불 사태에 대한 해결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이스타항공 전 노선의 운항이 중단되고 1600여명 노동자가 임금을 못 받고 있는데도 박탈당한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책임지는 자가 아무도 없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또 “이스타항공 전 노선 셧다운과 구조조정을 지시한 제주항공은 이제 와서 인수 포기를 운운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은 이러한 고용위기 사태를 사실상 방치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창업주인 이스타항공 직원들은 지난 2월 급여의 40%만 받았고 3월부터는 임금을 아예 받지 못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의 지분 39.6%는 이 의원의 딸이 지분 100%를 보유한 이스타홀딩스가 갖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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