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시험 제목은 ‘췌관선암환자에서 절제 수술 후 젬시타빈 단독 보조요법 대비 이뮨셀엘씨주와 젬시타빈 병용 보조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무작위배정, 평행, 다기관 제 3상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은 췌장암 절제수술을 받은 췌관선 암환자대상으로 대상자수는 454명, 기관수는 15곳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췌장암은 5년 상대생존율이 12.2%로 예후가 아주 안좋은 암종으로 젬시타빈 이후 유효성이 입증된 뚜렷한 항암치료제가 없다”며 “본 임상시험을 통해 췌장암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 입증 시 젬시타빈 병용요법의 추가 적응증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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