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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세포치료제·양자컴퓨팅 연구지원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세포치료제·양자컴퓨팅 연구지원

등록 2020.07.09 10:06

김정훈

  기자

소재·ICT 12개···7700억 연구비 집행

2020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에 선정된 교수진. 사진 왼쪽부터 동국대 김종필 교수, KAIST 이준구 교수, 한양대 정진욱 교수, 연세대 조승우 교수, 인하대 최리노 교수.2020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에 선정된 교수진. 사진 왼쪽부터 동국대 김종필 교수, KAIST 이준구 교수, 한양대 정진욱 교수, 연세대 조승우 교수, 인하대 최리노 교수.

삼성전자가 2020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 12개를 선정해 9일 발표했다.

올해에는 △혁신적인 반도체 구조 및 구현 기술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양자컴퓨팅 실용화를 위한 원천 기술 등 6개 분야에서 총 12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반도체, 세포치료제, 디세플레이 분야 등 소재부문 9개와 양자컴퓨팅, 실감미디어 등 커뮤니케이션부문 3개다. 123억5000억원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으로 한양대 정진욱 교수, 인하대 최리노 교수, 연세대 조승우 교수, 동국대 김종필 교수, KAIST 이준구 교수 등이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소재, ICT)를 설립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과학기술을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지원할 과제를 선정,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지정테마 과제 공모’를 통해 국가적으로 필요한 미래기술분야를 지정해 해당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발표한 연구과제를 포함해 지금까지 기초과학 분야 201개, 소재 분야 199개, ICT 분야 201개 등 총 601개 연구과제에 7713억원의 연구비를 집행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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