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1927년 미국 댈러스에 태동한 세계 최초 편의점으로 현재 한국, 대만, 태국,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18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리아세븐이 1988년 미국 세븐일레븐과 기술제휴 계약을 맺고 1989년 국내 1호 편의점 ‘세븐일레븐 올림픽점’을 오픈하며 첫선을 보였다. 한국 세븐일레븐은 지난 32년간 편의점 최초로 삼각김밥, 세븐카페 등을 선보였고, 도시락카페, 푸드드림, 시그니처 등 다양한 콘셉트의 미래형 플랫폼도 내놓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글로벌 7만1100호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7월 한 달간 삼각김밥(전종) 구매 시 ‘진라면 매운맛(소컵)’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며, ‘칸타타 아메리카노’, ‘돌아온 초코는 새우편’ 등 인기 과자 및 음료 11개 품목에 대해 BC카드로 7000원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는 “세븐일레븐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편의점 브랜드로 18개 국가 중 한국에서 글로벌 세븐일레븐 7만1100호점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71,100호점 오픈을 계기로 큰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혁신 활동에 매진하여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편의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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