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14℃

  • 백령 14℃

  • 춘천 14℃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5℃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4℃

  • 전주 16℃

  • 광주 18℃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6℃

  • 울산 15℃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6℃

검찰,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소환 조사···코로나19 방역 활동 방해 혐의

검찰,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소환 조사···코로나19 방역 활동 방해 혐의

등록 2020.07.17 15:08

수정 2020.07.17 15:18

안민

  기자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평화연수원.(자료사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평화연수원.(자료사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검찰에 소환됐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했다는 혐의에서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날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방역당국에 신도명단과 집회장소를 축소해 보고하는 등 허위의 자료를 제출하고, 검찰 수사에 대비해 관련 자료를 폐기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외에도 부정한 방법으로 100억원대 부동산을 형성하고, 헌금을 빼돌렸다는 의혹도 받는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