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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특보’ 인천 계양구, 침수 피해 속출

‘호우 특보’ 인천 계양구, 침수 피해 속출

등록 2020.07.23 18:27

안민

  기자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오늘(23일) 내린 장맛비에 인천 지역에 호우 특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인천 계양구 지역 빌라 지하가 빗물로 침수된 피해가 속출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후 3시 52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빌라 지하가 집중호우로 침수됐다고 인천소방당국이 밝혔다.

소방당국은 배수 장비를 투입해 해당 빌라 지하에서 3t가량의 빗물을 빼냈다.

이날 오후 3시 37분께 계양구 작전동에서는 강풍으로 창문이 떨어졌고, 오후 4시 25분께 남동구 논현동 한 공사장에서는 강한 바람에 펜스가 기울어지기도 했다.

이날 인천에는 오후 5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앞서 오후 2시부터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에는 55.3mm의 비가 내렸고, 24일 오후까지 50∼10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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