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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영남권 시도지사와 지역미래 논의해

권영진 대구시장, 영남권 시도지사와 지역미래 논의해

등록 2020.07.27 17:54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사진제공=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27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 영남미래포럼’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경제 활성화와 방역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로 권영진 대구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변성완 부산시 시장권한대행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코로나 이후 ‘경제 활성화 대책 및 방역대책’과 함께 동남권, 대경권 등 권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광역연합과 자치분권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최사인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세균 총리의 영상축사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이 영남권 행정구역 분리의 역사, 영남권 현재 인구 및 경제상황, 이번 포럼의 중요성 등 중장기적 영남의 미래를 위한 제언에 대한 모두발언이 이어졌다.

이후 ‘영남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대주제 아래 총 2개 세션으로 세부 주제를 나눠 참석한 5분의 토론자들이 5분 이내로 100분간 토론이 진행됐다.

권영진 시장은 “영남권 미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함께 토론한데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 위기 대책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영남권이 공동 협력해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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