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관내 19개 축협에서 온라인 교육 지원반 운영

코로나19 발병 장기화에 따른 집합교육 중단 공백 해소

농협전남지역본부 김석기,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 온라인 교육 지원반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코로나19 발병으로 축산관련종사자 집합교육 중단 장기화에 따른 공백 해소를 위해 관내 19개 축협에서 온라인 교육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축산관련종사자는 온라인을 통해 신규 허가·등록제, 가축 거래상인·차량종사자 교육, 보수교육 등 전 과정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신규 허가제 교육의 경우온라인 8시간을 수료하면 축산업 허가 절차를 진행 할 수 있으나 향후 16시간 집합교육은 추가로 수료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교육 수강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의 축산관련종사자 등은 지역축협 온라인지원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축산관련종사자 온라인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