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신한지주, 5930억 후순위채·5000억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

신한지주는 5930억원 규모의 해외 후순위채와 5000억원 규모의 국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해외 후순위채의 경우 아시아, 유럽 등에서 발행할 계획이며, 해외 상장 시 시장의 명칭은 싱가포르다.

후순위채 발행 자금은 그룹사 대여금 등 운영자금,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권 발행은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신한지주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