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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정재은·정유경, 신세계서 상반기 27억1500만원 수령

[임원보수]이명희·정재은·정유경, 신세계서 상반기 27억1500만원 수령

등록 2020.08.14 20:17

정혜인

  기자

사진=신세계 제공사진=신세계 제공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총괄사장 등 신세계 오너일가가 신세계에서 지난 상반기 총 27억1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신세계는 정 총괄사장이 지난 상반기 급여 9억100만원, 상여 5억200만원을 합쳐 14억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고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정 총괄사장의 모친인 이명희 회장과 부친 정재은 명예회장은 각각 급여 3억9000만원, 상어 2억800만원을 합쳐 5억9800만원씩 수령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는 차정호 대표에게 급여 4억1800만원, 상여 2억3800만원을 합쳐 6억56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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