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한때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순환 원활···미세먼지 농도 ‘보통’ 예상
9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등지에 오전 9시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한때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소식도 있으며, 우박이 내릴 수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오전 9기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서해5도 예상 강수량은 10~50mm로 전망된다. 소나기는 5~30mm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전국 기온은 ▲서울 20도(비) ▲춘천 19도(비) ▲강릉 20도 ▲대전 20도 ▲청주 20도 ▲대구 19도 ▲광주 20도 ▲전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백령 20도 ▲울릉/독도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오후 들어서는 ▲서울 26도 ▲춘천 25도(비) ▲강릉 27도 ▲대전 27도 ▲청주 27도 ▲대구 28도 ▲광주 27도 ▲전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백령 25도 ▲울릉/독도 24도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은 원활해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전해상 0.5∼1.5m로 예보됐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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