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이스는 2018년 론칭한 킴스클럽 내 자체 상품 브랜드로 고객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생필품군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스토리 있는 가정간편식군을 만들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콕족’, ‘돌밥돌밥’ 등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며 간단히 조리가 가능한 가정간편식 수요가 늘어 해당 분야에 대한 상품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종갓집 김치’, ‘목우촌 햄’ 등 기존 마트의 가장 전통 있는 품목의 상품을 PB 브랜드와 결합해 출시하고 있으며 ‘죠스떡볶이’, ‘용호낙지’, ‘한옥집’, ‘군산오징어’, ‘북촌 손만두’ 등 유명한 외식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해 수십년 간 쌓여온 장인의 비법을 레시피로 구현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가정간편식 상품은 유통업계 단독으로 진행되는 샤브맛집 ‘채선당 샤브샤브’를 시작으로 ‘서가앤쿡 함박스테이크’, 70년 전통 미국 1등 소시지 ‘쟌슨빌(JVL)’의 부대찌개 등이 있다.
특히 지난주 출시된 ‘채선당X오프라이스 소고기 샤브샤브 칼국수’는 17년 전통의 샤브샤브 전문브랜드 채선당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정통 샤브 육수를 집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다.
오는 23일에는 ‘서가앤쿡’의 시그니처 요리인 ‘서가앤쿡 함박스테이크’가 출시된다. 전자레인지로 4분이면 조리가 끝나며 1인분에 5990원이라는 가격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공략한다.
오프라이스 관계자는 “매끼를 집에서 먹어야 하는 요즘 가계 부담이 높아진 ‘집콕족’와 ‘돌밥족’을 위해 간단한 조리로도 고퀄리티의 음식 맛을 낼 수 있도록 했다”면서 “온라인몰과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도 고객 반응이 뜨거워 완판 행렬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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