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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본사 코로나19 확진자 5명으로 늘어

한국투자증권 본사 코로나19 확진자 5명으로 늘어

등록 2020.09.23 12:57

허지은

  기자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사진=한국투자증권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총 5명으로 늘었다.

2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여의도 본사 근무 직원 1명과 협력업체 직원 3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주 본사를 방문한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주 한국투자증권 본사 12층을 방문한 외부업체 직원이 주말인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투증권은 이날 오후 대응매뉴얼을 가동해 12층을 폐쇄하고 해당 층 근무 직원 141명 전원의 출근을 21일 차단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사내방송을 통해 21일과 22일 연속해서 전직원에게 회사 방역활동과 개인 방역에도 더욱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도 긴급공지를 통해 재택근무 행동방침을 알리며 후속조치를 취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미 코로나 초기부터 필수 인력이 충정로 오피스 근무를 해왔다”며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12층 관련 업무는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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