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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추석명절 앞두고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

전남농협, 추석명절 앞두고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

등록 2020.09.27 09:33

김재홍

  기자

추석명절 귀성객·차량 대규모 이동···선제적 차단방역 필요한 상황

전남농협, 추석명절 앞두고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전남농협, 추석명절 앞두고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24일 영광축협 회의실에서 차장곤 전남축협운영협의회 위원장(장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19개 축협 조합장들이 모인가운데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남농협에 따르면 추석명절 귀성객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도다 증가됨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주요 축산시설에 대한 꾸준한 소독과 대국민 방역 홍보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주변국을 포함한 유럽 등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2.8배)하고 있어 어느때 보다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가금류 사육규모(오리 전국 1위, 닭 전국 5위)가 높은 전남지역은 선제적 차단방역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귀성객과 여행객은 축산농장과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 해 주시고, 해외 여행객은 햄·소세지를 비롯한 축산물 국내 반입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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