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된 확진자가 추가로 5명이 발생,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서울 동대문구 성경모임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사와 관련해 25일 첫 확진자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생산공장과 관련해 20일 이후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환자 비중은 21%대로 낮아졌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1435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303명으로, 21.1%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24.6%)보다 3.5%p 낮아진 것이다.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 비중은 지난달 30일 21.5%로 집계된 이후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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