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0℃

  • 춘천 15℃

  • 강릉 9℃

  • 청주 16℃

  • 수원 16℃

  • 안동 17℃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4℃

  • 전주 14℃

  • 광주 17℃

  • 목포 15℃

  • 여수 19℃

  • 대구 20℃

  • 울산 16℃

  • 창원 21℃

  • 부산 19℃

  • 제주 17℃

지하철역사·소모임 등 곳곳서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지하철역사·소모임 등 곳곳서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등록 2020.09.27 15:10

이어진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며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된 확진자가 추가로 5명이 발생,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서울 동대문구 성경모임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사와 관련해 25일 첫 확진자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생산공장과 관련해 20일 이후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환자 비중은 21%대로 낮아졌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1435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303명으로, 21.1%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24.6%)보다 3.5%p 낮아진 것이다.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 비중은 지난달 30일 21.5%로 집계된 이후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