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호 철새도래지와 주변도로에 소독약 살포
이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작업에는 영암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투입해 철새도래지와 주변 도로에 소독약을 꼼꼼히 살포했다.
9월 21일 현재 주변국을 포함한 유럽 등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554건으로 급증(전년 동기 199건 대비 2.8배 증가)하고 있어, 어느 때 보다 국내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 농가께서는 축산농장 소독과 구서‧구충 작업을 철저히 해 주시고, 축산관련차량은 철새도래지 방문을 금지하고, 귀성객과 여행객들께서는 축산농장과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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