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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기관’ 선정

계명대 동산병원,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기관’ 선정

등록 2020.09.30 16:23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계명대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의료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동산병원은 ‘위치기반 추적 시스템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병원 자원관리 구축 및 실증’을 주제로 공모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사업 주관기관 및 실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은 10월부터 7개월간 총사업비 20억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서 계명대 동산병원은 스마트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 및 실증, 인공지능 물류배송 시스템 구축 및 실증, 생체인증 허가 시스템 구축 및 실증, 위치기반추적시스템(RTLS)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실증, 공인인증(HIS) 대체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통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협력기관 및 실증기관), ICT기업(㈜포스텍, ㈜세아인포텍) 2곳을 협력기관으로 하여 총 4개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스마트병원 선도 모델을 통해 감염예방 및 위해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원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가는 스마트 선도병원으로서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연구 실증 및 투자를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음성으로 수술 장비를 자동 제어하는 음성인식시스템 등 AI를 접목한 국내 최고수준의 수술시스템, 스마트 앱 진료서비스,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환자 편의를 높이는데 집중해오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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