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BTS의 병역특례 필요성을 언급한 뒤, 7일 국정감사에서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병역특례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서욱 국방부 장관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각각 국정감사와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병역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민감한 사안입니다. 또한 BTS는 물론 팬들조차 병역특례는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그렇기에 정치권의 논란, 네티즌에게는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치권에서 불거진 BTS의 병역특례 논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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