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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세계 완성차 업체와 합작법인 추가 설립 논의 중”

LG화학 “세계 완성차 업체와 합작법인 추가 설립 논의 중”

등록 2020.10.16 20:01

허지은

  기자

사진=LG화학 제공사진=LG화학 제공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 확대를 위해 세계 완성차 업체들과 합작법인(조인트벤처)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인터뷰를 갖고 “(LG화학은) 이미 발표한 합작법인 설립에 더해 (추가적인) 완성차 업체들과의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LG화학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생산량 증대를 위해 중국 지리(Geely)자동차, 미국 GM 등과 잇따라 합작법인을 세운 바 있다.

신 부회장은 인터뷰에서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좋은 시작”이라며 “앞으로 양 사간 협력이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의 모든 완성차업체와 협력을 늘리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LG화학은 현재 중국 난징 공장을 통해 테슬라의 ‘모델3’에 전기차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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