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확진자 A(38·남)씨는 지난 11일 미국과 중국 등을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 갔으며 14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전날 연수구 소재 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B(24·여)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모 주점 방문자로 자가격리 중 인후통과 몸살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C(71·남)씨 부부는 서울 마포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날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D(82·남)씨는 중구 소재 병원 입원 전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999명으로 늘어났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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