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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장관들 브리핑 받은 이낙연 “현장 더 챙겨라”

경제장관들 브리핑 받은 이낙연 “현장 더 챙겨라”

등록 2020.10.21 14:46

임대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제 부처 장관들과 회의를 갖고 현 경제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이후 경제 장관들을 향해 “현장을 더욱 챙겨라”라고 지시했다.

21일 이낙연 대표는 국회에서 경제 장관들과 회의를 가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총괄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또 경제 관계 부처장관들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이 대표는 “초반기에 회복과 개혁의 비중이 커지고 있고 총체적인 대응을 통해서 희망의 싹이 보이기 시작했다”라며 “빠르면 연내에 국산 치료제가 확정 된다고 한다면 더욱더 회복 개혁에 필요성 커지고 이에 맞춰 준비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현장과 정책 사이에 괴리가 있다”라며 “현장을 더욱더 챙길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택배 노동자들의 산재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적용을 하거나 특별대책 등을 현장점검 통해서 진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주된 관심사는 부동산과 관련한 논의 결과였다. 다만 민주당은 부동산과 관련해 내주 부동산TF(태스크포스)를 통해 점검을 할 예정으로, TF를 통해서 관련 대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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