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까지 접수···코로나19 대응 비대면 공동 화상회의실 구축
전라남도에 소재하고 중소·벤처기업에게 입주공간과 경영·자금 등을 지원하는 시설 또는 중소·벤처기업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하는 기관으로 화상회의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협회·단체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화상회의 장비, 소프트웨어 솔루션 구입비, 스마트워크부스 설치비용 등 전액을 지원한다. 대규모 수출상담회 등 행사를 위한 확장형 화상회의실은 최대 5억원까지, 일반형 화상회의실은 최대 12백만원까지 구축비를 지원한다. 전남테크노파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중소·벤처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1차 모집공고를 통해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목포시, 나주시, 영암군, 완도군, 장흥군에 소재한 30개 기관에 대한 선정을 완료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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