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에 거주하는 이들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타 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 23일 타 지역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당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보건소는 이들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4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총 447명이고 이들 중 고양시민은 420명(국내감염 383명, 해외감염 37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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