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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직원 조문은 전·현직 사장급으로 제한”

[이건희 회장 별세]삼성 “직원 조문은 전·현직 사장급으로 제한”

등록 2020.10.25 15:19

김정훈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25일 고 이건희 삼성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병원장례식장에서 취재진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삼성 관계자들이 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br />
20201025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25일 고 이건희 삼성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병원장례식장에서 취재진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삼성 관계자들이 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1025

삼성전자는 25일 이건희 회장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에 마련됐다. 장례 기간, 발인 날짜 등은 유족들이 현재 논의 중이다.

특히 삼성은 직원 조문은 전·현직 사장급으로 제한키로 했다. 삼성 직원은 삼성전자만 상반기 말 기준 10만6000명이며, 해외법인까지 포함하면 50만명이 넘는다.

삼성전자는 26일부터 가족장을 치르며 일반인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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