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은 작년부터 운영된 공단 학습연구동아리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로 제설장비 제조업체인 ㈜자동기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실증사업의 결과물이다.
지하차도내 낙하물의 기계수거 방식 도입으로 안전성 확보는 물론, 동절기에만 사용하는 트럭장착식 제설기를 사계절 사용하도록 개조해 장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등록은 약 12개월간의 심사절차를 걸쳐 확정된다.
김영분 이사장은 “직원들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적으로 발전시키는 자율적 학습연구동아리에서 우수한 성과물이 나오고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설운영 방식 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로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