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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국회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문 대통령, 내일 국회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등록 2020.10.27 16:53

유민주

  기자

‘위기에 강한 나라’ 강조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8일 국회에서 555조8천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을 한다.

강민석 대변인은 27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문 대통령이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강조할 부분은 ‘위기에 강한 나라’”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올 한 해 대한민국은, 아울러 전세계는 미증유의 위기를 동시에 맞았다. 지난 2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였다”면서 “하지만 8개월이 지난 10월 27일 현재 우리나라는 방역에서 세계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는 나라가 됐고, 오늘 상반기 역성장을 딛고 3분기 GDP 성장률이 1.9%로 반등했다는 소식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방역 성공을 기초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를 회복하는 나라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위기 속에서 오히려 희망을 만들어낸 우리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예산안을 통해 내년에 어떻게 방역과 경제를 동반 성공시켜 위기에 강한 나라를 굳건히 해 나갈 것인지 밝힐 계획이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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