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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평화 진전 공백 없도록 한미 협력”··· 美 대선 관련 논의

靑 “평화 진전 공백 없도록 한미 협력”··· 美 대선 관련 논의

등록 2020.11.05 21:26

조은비

  기자

NSC상임위 이어 문대통령 주재 외교안보장관회의서美 대선 관련 논의 “외교 일정 기존대로 추진”

<b>NSC 상임위 주재하는 서훈 안보실장</b>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5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NSC 상임위 주재하는 서훈 안보실장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5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5일 미국 대선 상황과 관련해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에 공백이 없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 주재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한미 외교 당국 간의 소통과 협의를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 간 기존 외교 일정을 예정대로 추진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한반도와 국제정세 변화를 주시하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꾸준하게 추진, 남북관계 진전과 함께 평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계속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우리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미국 대선 결과가 우리의 거시 경제와 통상·산업 등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고 부연했다.

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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