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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조민아, 9월에 이미 품절녀···임신 7주차

‘쥬얼리’ 조민아, 9월에 이미 품절녀···임신 7주차

등록 2020.11.15 13:25

이세정

  기자

캡처=조민아 SNS캡처=조민아 SNS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조민아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깜짝 발표'라며 게재한 장문의 손편지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조민아는 "저를 저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6살 연상의 남편은 피트니스 센터 CEO다.

코로나 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릴 예정이지만, 혼인신고는 이미 9월에 마쳤다.

조민아는 임신 소식도 알렸다. 그는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 전 아가 천사 '까꿍이'도 찾아왔다. 현재 임신 7주인 상태"라면서 "떨리는 감동, 감사한 마음으로 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4년생인 조민아는 쥬얼리로 얼굴을 알렸고 개인 베이커리를 운영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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