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데이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프로그램인 ‘IBK창공’의 마지막 과정으로 창공 기업들이 제품,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외부인에게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IBK창공 구로4기’ 육성기업 중 13개 기업이 참여했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따라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기업은행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지난 11일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우량 중견기업이 참여해 창공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됐다.또 해외 벤처캐피탈(VC)을 초청해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IBK창공’ 기업들에게 글로벌 진출기회를 제공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데모데이 이후에도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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