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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신사업 육성 등 4가지 경영방침 제시

[신년사]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신사업 육성 등 4가지 경영방침 제시

등록 2021.01.04 16:04

서승범

  기자

임병용사장(사진=GS건설)임병용사장(사진=GS건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으로 토탈 솔루션 컴퍼니로의 도약, 신사업의 안정화와 육성 등 4가지 방침을 밝혔다.

임 부회장은 이날 “현재 경영 환경은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우선 토털 솔루션 컴퍼니는 단순 시공을 넘어서 사업을 발굴하고 개발하며 투자해 운영까지 할 수 있는 회사로 이 같은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수익성 중심의 주택사업을 확대하고 자체사업 발굴 및 추진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상품군, 사업구도 등을 다변화해 산업 전반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 지속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사업은 안정화와 육성을 동시에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한해 프리패브, PC 사업 등 이미 추진한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향후 친환경 그린에너지 및탄소중립으로의 전환에 발맞춰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차별화된 기술을 발굴하고 미래사업을 준비하고 신사업 육성을 위해 시너지 창출이나 가치제고에 효과가 기대되는 경우에는 선별적 M&A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의 관리 강화와 디지털 인프라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역량 및 인프라 구축’과 ♦‘공정인사를 통한 성과주의 정착’을 주문했다.

임 부회장은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언제나처럼 늘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더 이상새로운 시대의 경쟁력이 될 수 없다”며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여 지속가능한GS건설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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