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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취임일성 “초우량 캐피탈사로 도약”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취임일성 “초우량 캐피탈사로 도약”

등록 2021.01.13 20:48

주현철

  기자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취임일성 “초우량 캐피탈사로 도약” 기사의 사진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신임 대표이사가 13일 취임 일성으로 디지털 혁신과 그룹 시너지 강화를 통해 초우량 캐피탈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경훈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열린 비대면 취임식에서 경영 키워드로 ▲그룹사들과의 연계 영업 강화를 통한 성장 가속화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핵심 경쟁력 강화 ▲내부역량 강화로 지속 성장 기반 확보 등 세 가지를 꼽았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더딘 경제 회복, 각종 규제 강화와 더불어 자동차 금융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 과감하고 빠른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1990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전략, 자금, 영업, 글로벌 등을 고루 거친 뒤 2019년 우리금융 경영기획 총괄 부사장, 2020년 재무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실무진 시절부터 신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풍부해 우리금융의 최우선 과제인 비은행 부문 강화에 최적임자란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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