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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하루 만에 말바꾼 머스크 “비트코인 가격 높은 것 같다”

IT 블록체인

하루 만에 말바꾼 머스크 “비트코인 가격 높은 것 같다”

등록 2021.02.21 11:07

주동일

  기자

외신 “시가총액 1조 돌파에 가격 급등 인정”

그래픽 박혜수 기자 hspark@newsway.co.kr그래픽 박혜수 기자 hspark@newsway.co.kr

비트코인 투자 열풍을 촉발했던 일론 머스크(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게 현금을 갖고 있는 것 보다 “덜 멍청한 행동”이라고 말한 지 하루 만이다.

머스크는 20일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금투자 옹호론자인 피터 시프의 트위터 글에 이같은 답글을 달았다. 머스크는 시프가 “금이 비트코인과 종래의 현금보다 낫다”고 하자 “돈은 물물교환의 불편함을 피하게 해주는 데이터일 뿐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높은 것 같다”고 썼다.

머스크는 최근 비트코인 랠리를 촉발시킨 장본인이다. 머스크는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공개적으로 밝혔고, 테슬라는 지난 8일 1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구매 사실을 공시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6개월 동안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350% 폭등했고, 2월 들어서만 64% 올랐다. 19일에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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