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은 신학기 등록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인천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을 준비해왔다. 지난달부터 서류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소득서류와 학업성적을 평가해 총 42명을 선발했다.
해당 장학사업은 애초 20명에게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선정에서 탈락한 22명에게도 추가로 40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본 장학금은 3월 중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등록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페퍼저축은행도 지역사회가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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