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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SK하이닉스, 장중 15만원 터치···D램 가격 상승 기대감에 신고가

증권 종목

[특징주]SK하이닉스, 장중 15만원 터치···D램 가격 상승 기대감에 신고가

등록 2021.03.02 09:16

허지은

  기자

SK하이닉스가 장중 15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5.65%(8000원) 오른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4만90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15만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D램(DRAM)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최근 D램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낸드플래시 역시 2분기부터 가격 반등이 예상되고 있어 실적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다.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 8조30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분기 역시 영업이익 2조4000억원이 전망되며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분기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D램 가격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SK하이닉스 목표가를 18만원으로 상향하고 3월 톱픽으로 추천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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