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효율성 업그레이드..다양한 편의옵션 추가
뉴 MINI 클럽맨 디젤을 공식 출시한다. 판매가격은 ▲뉴 MINI 쿠퍼 D 클럽맨은 3950만원 ▲뉴 MINI 쿠퍼 D 클럽맨 하이트림은 4280만원 ▲뉴 MINI 쿠퍼 SD 클럽맨은 483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뉴 MINI 클럽맨 디젤’은 BMW 그룹의 뛰어난 기술력이 반영된 두 가지 신형 디젤 엔진을 장착해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발휘하며 다양한 편의옵션을 갖추고 있다고 MINI 측은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전 세대 클럽맨에 비해 엔진 출력과 토크가 크게 향상되어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뉴 MINI 쿠퍼 D 클럽맨, 뉴 MINI 쿠퍼 D 클럽맨 하이트림에 장착된 4기통 디젤엔진은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는 33.7kg.m으로 최고속도는 210km/h다.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쿠퍼 SD 클럽맨은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25km/h에서 제한된다.
성능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뉴 MINI 클럽맨에 새롭게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는 승차감 개선 및 뛰어난 연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뉴 MINI 쿠퍼 D 클럽맨과 뉴 MINI 쿠퍼 D 클럽맨 하이트림의 연비는 복합연비 15.2km/ℓ, 고속연비 17.1km/ℓ, 도심연비 14km/ℓ의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쿠퍼 SD 클럽맨 역시 복합연비 15.3km/ℓ, 고속연비 17.2km/ℓ, 도심연비 14km/ℓ로 강력한 힘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
뉴 MINI 클럽맨은 동급 중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전장 4,253mm, 전폭 1,800mm, 전고 1,441mm로 설계되어 MINI 중에서도 가장 길고 넓은 차체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뒷좌석은 3인승 시트가 적용됐으며, 기존 모델 대비 5cm 더 늘어난 뒷좌석 무릎공간으로 안락함을 더했다.
트렁크 용량은 360ℓ이며 60:40 비율의 분리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ℓ까지 확장이 가능해 패밀리카로도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트렁크 적재 용량을 갖췄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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