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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벤츠’ 제5전시장서 신차 공개

[파리모터쇼 2018]‘BMW·벤츠’ 제5전시장서 신차 공개

등록 2018.10.02 02:43

윤경현

  기자

BMW,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등 글로벌 메이커가 신차를 공개할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제5전시장. 사진=윤경현 기자BMW,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등 글로벌 메이커가 신차를 공개할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제5전시장. 사진=윤경현 기자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BMW,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등이 내일(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파리모터쇼 프레스 데이에서 신차를 공개한다. 이들 브랜드는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제5전시장을 배정 받았다.

BMW는 신형 X5를 통해 SAV(Sport Activity Vehicle)와 고성능 모델 신형 M5 컴페티션 등을 공개한다. 신형 X5는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함께 차량 전장과 전폭, 전고가 이전 모델보다 확대됐다. 신형 M5 컴페티션을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모델로 BMW 고성능 브랜드 BMW M GmbH에서 가장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능력을 자랑하는 세단으로 꼽힌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EQC는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가 공개하는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완전히 새로운 설계의 구동시스템이 적용됐다. 각 차축에 탑재된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8.0kg·m를 발휘한다. 탑재된 전기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 도이치 어큐모티브에서 생산한 최신 80kWh 리튬이온 배터리로 약 450km 이상의 주행거리가 가능하다. 

올해 120주년을 맞이한 파리모터쇼는 모터쇼의 원조로서 독일 프랑크모터쇼와 번갈아 열리며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힌다. 이번 모터쇼에는 글로벌 완성차업체부터 자동차부품업체까지 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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