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세계 최초 5G 클라우드 VR게임 선봬

5G 네트워크 기반 클라우드 VR 게임시장 진출

인기 PC VR게임 20종, 클라우드 VR로 만난다

게임 서비스 인프라 확대 및 콘텐츠 리더십 강화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5G 기반 클라우드 VR(가상현실)게임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2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소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VR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인프라 확대와 유명 콘텐츠 소싱 및 제작 등을 추진한다. VR게임의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카카오VX, 롯데월드와도 전략적 협업을 진행한다.

또 클라우드 VR게임 체험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서울 용산과 마곡사옥 및 전국 90여 곳의 유통매장에 5G클라우드 VR 게임 체험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김준형 5G서비스추진그룹장은 “지난 달 세계 최초의 4K 3D AR 콘텐츠 서비스 계획을 밝힌 지, 한 달 만에 세계최초의 클라우드 VR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만의 초저지연을 보장하는 5G 네트워크 운영 기술과 솔루션을바탕으로 AR과 VR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고객에게제공해 5G 리더십을 더욱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