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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印尼서 진로 특강 ‘색동나래교실’ 열어

아시아나, 印尼서 진로 특강 ‘색동나래교실’ 열어

등록 2019.07.21 10:18

윤경현

  기자

전현직 직원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봉사단2017년부터 中시작으로 해외로 영역 확대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공항 직원 등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봉사단’이 국내외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펼치는 활동이다. 사진=아시아나 제공‘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공항 직원 등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봉사단’이 국내외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펼치는 활동이다. 사진=아시아나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19일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서 '색동나래교실’를 열어항공산업에 대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공항 직원 등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봉사단’이 국내외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펼치는 활동이다.

2017년부터는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호찌민, 일본 동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해외로 영역을 확장했다.아시아나항공이 방문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는 초, 중, 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갖춘 재외한국학교다.

교육은 ▲비행 원리 ▲조종사 자격 및 시험 절차 ▲캐빈 승무원 업무 절차 ▲기내 방송 교육 등으로 진행돼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강사로 참석한 캐빈서비스3팀 이유미 부사무장은 “올해 처음으로 봉사단에 선발돼 자카르타에서 강연을 하게 되어 많이 떨리고 설레기도 했는데 이렇게 직접 해외에서 교민 청소년들을 만나 현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폴 등 총 15개국 33개의 재외한국학교에서 약 1만4000여명의 현지 교민 자녀 대상으로 해외 ‘색동나래교실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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