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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 방문···경제투어 후속 첫 현장간담회

김상조,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 방문···경제투어 후속 첫 현장간담회

등록 2019.11.21 16:21

유민주

  기자

“속도감있게 사업 추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사진=연합뉴스 제공.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21일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전북 군산 새만금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 경제투어 이후 첫 번째로 이뤄진 이번 현장간담회다.

이 자리에는 김 실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재호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등이 동행했다.

행사에서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서 공표된 재생에너지 기반 발전전략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필요한 후속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 조성사업은 새만금에 육상태양광 0.7GW, 수상태양광 2.1GW, 풍력 0.1GW, 연료전지 0.1GW 등 총 3GW 규모의 발전시설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하는 사업이다.

김 실장은 “전북 경제를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인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 경제투어는 문 대통령과 관련 부처 장관들이 전국의 시·도를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별 특화된 발전 전략을 지자체가 중심이 돼 발표하는 행사다.

지난해 10월 전북에서 개최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차례 진행됐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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