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아침 출근길 -2~7도 ‘쌀쌀’···서울 5·파주-1도

사진=연합뉴스 제공

목요일인 2일은 아침 출근길이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를 비롯해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파주 -1도, 철원 -2도 등 곳곳이 아침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서울도 아침 기온이 5도로 전날 아침(9.3도)보다 춥겠다.

하지만 낮부터는 날씨가 차차 풀려 14∼20도까지 올라 포근한 봄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농작물 냉해 피해와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국에서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충북, 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