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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공무원, 태풍피해 복구에 전력

경주시청 공무원, 태풍피해 복구에 전력

등록 2020.09.12 16:26

강정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태풍피해농가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주낙영 경주시장이 태풍피해농가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가 태풍 ‘하이선’의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경주시청 공무원들이 지역 농가의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태풍으로 각종 작물이 쓰러지고 낙과 되어 큰 피해를 입었으며,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대파되어 지역농가에 큰 상처를 남겼다.

시는 11일 시청 공무원 300여 명이 양북, 내남, 현곡, 외동, 천북 등 농가 피해현장으로 찾아가 파손된 비닐하우스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낙과 수거와 벼 세우기 작업에 전력을 다했다.

이날 양북지역 태풍피해 복구현장에는 경북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북도청서라벌향우회 20여 명과, 경북도 및 경주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40명도 힘을 보탰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피해복구에 참여해 소중하게 가꾼 작물과 시설물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농가를 위로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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