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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 국민은행도···금융권 임원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우리은행에 국민은행도···금융권 임원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10.26 18:30

이지숙

  기자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국민은행 제공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우리은행 임원에 이어 KB국민은행 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행권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 18층에서 근무하는 국민은행 본점 임원 A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 140여명은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해당 층은 추가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해당 임원은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우리은행 임원들과 성균관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강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허인 국민은행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날 저녁 열리는 은행연합회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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