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5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에서 7년만에 출시한 신모델이다. 이번 예약 판매에서 울트라 HD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있는 기본 버전은 62만 8000원에, 다운로드로 게임을 즐기는 디지털 에디션 제품은 49만 8000원에 판매한다. 두 버전 모두 성능은 같으며 디스크 드라이브 유무의 차이만 있다.
전자랜드가 플레이스테이션5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전자랜드가 지난 11월 20일 진행한 플레이스테이션5 1차 사전예약 판매에서는 5분만에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한 바 있다. 이번 2차 사전예약 판매 역시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ID당 1대만 구입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구매에 성공한 고객들에게 12월 24일 이후 제품을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외 플레이스테이션5 2차 사전예약 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콘솔 게임기는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인기가 높은 제품인만큼 2차 사전예약 판매에서는 더욱 빠른 매진이 예상된다”며 “미리 구매하셔서 최신 게임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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