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남동구 논현동 640-1번지 일원에 도시계획시설로 종합의료시설(인천힘찬종합병원)의 공사가 완료돼 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종합의료시설은 약 1만5,000제곱미터의 부지에 지하1층~지상11층으로 신축했으며 응급의학과를 포함한 10개의 진료과목과 입원실 80실, 병상 160병상 규모이다.
이상영 인천시 시설계획과장은 "현재 남동구에는 길병원이 유일한 종합의료시설로 논현택지 내 주민들의 이용이 매우 불편했으나 금번 시설 완료로 인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주민들의 이용 편리성이 높아지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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