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매체 “블랙리스트 오른 파이티움 신규주문 안 받아”
해당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이와 관련해 “항상 그렇듯이 모든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수출 제한에 따라 운영될 것”이라고 답했다. 톈진 파이티움은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 8일 중국의 핵·첨단무기 개발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톈진 파이티움을 비롯한 3개 반도체 기업을 포함해 총 7개 기관을 제재 목록에 올렸다.
이중에는 컴퓨터 CPU(중앙처리장치) 설계업체인 파이티움이 포함됐다. 제재에 따라 이들 기업은 미국 수출업체에서 물품을 공급받으려면 상무부의 심사를 거쳐야한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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