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유튜브 누적 조회수 6000만회 돌파

삼성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고구마랜드’. 사진=삼성화재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수가 6000만회를 돌파했다.

2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개설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 수는 이달 현재 6000만회를 넘어섰다.

삼성화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활안전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구마랜드’, 안내견에 대한 정보와 에티켓을 알려주는 ‘안내견 학교’ 등의 콘텐츠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무형문화재나 전통공예 장인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세상의 모든 하루’도 눈길을 끌었다.

오는 6월 1일부터는 새로운 콘텐츠 ‘홍익인간’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홍익인간 시리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쇠약해진 건강을 되살리기 위해 고양이 ‘춘삼이’, 안내견 ‘봄동이’ 캐릭터가 다양한 채소를 먹고 인간이 되고자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채소 먹방’ 콘셉트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화재 고객서비스파트 정필용 책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젊은 감각의 재미있는 보험사라는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업과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활용해 회사와 고객간 접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