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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NH농협생명, 편리함과 소비자 보호 둘 다 잡았다

금융 보험

NH농협생명, 편리함과 소비자 보호 둘 다 잡았다

등록 2021.07.22 16:15

이수정

  기자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전화 모집 방식에 모바일 청약 시스템 결합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 흐름도. 자료=NH농협생명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 흐름도. 자료=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가 22일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약 8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쳤으며 내년 3월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 TM보험상품 모집인의 전화설명과 함께 모바일로 상품 내용을 보고 고객이 직접 보험을 가입하는 구조다. 모집인은 고객 확인과 상품 가입권유 단계를 거친 후 고객 스마트폰으로 URL을 전송하고 고객은 모바일로 전송된 보험계약 서류를 확인하고 전자서명을 거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해 상품 내용에 대한 반복 확인이 가능하다. 사항이나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모집인과 연결해주고 원하는 시간에 상담도 예약할 수 있다.

그간 TM보험상품 가입 시 모든 과정을 녹취해야 하는 규제가 있어 고객과 모집인 모두 60분 이상의 장시간 통화가 필수적이었다. NH농협생명은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규제 특례를 받아 장시간 통화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로 고객과 모집인 모두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NH농협생명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사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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