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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가로수길에 체험형 쇼룸 오픈···매트리스 3종 선봬

코알라, 가로수길에 체험형 쇼룸 오픈···매트리스 3종 선봬

등록 2021.07.26 14:45

김다이

  기자

사진=코알라 제공사진=코알라 제공

호주 홈퍼니처 기업 ‘코알라(Koala)’가 한국 시장 진출을 기념해 서울 가로수길에 체험형 쇼룸을 오픈하고 신제품 매트리스 3종을 함께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26일 문을 여는 코알라 팝업 쇼룸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스토어 기반의 코알라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공간이다. 주력 제품인 매트리스를 비롯해 침대 프레임과 침구류 등 침실 가구와 소파, 소파베드와 커피테이블 등 거실 가구 라인업이 공간별로 전시된다. 쇼룸은 2022년 1월까지 운영된다.

코알라는 한국 시장 진출과 동시에 신제품 매트리스 3종을 선보인다. 2015년 호주 시드니에서 브랜드 설립 이후 꾸준히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수면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온 결과를 이번 신제품 라인업에 반영했다. 신제품 3종 모두 주변 사람이나 사물에 방해받지 않도록 하는 ‘제로 디스터번스’ 기술로 충격을 흡수해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또한, 모든 코알라 매트리스는 상단 컴포트 레이어를 뒤집어 사용할 수 있으며, 각각 서로 다른 경도를 지닌 컴포트 레이어 양면을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코알라 매트리스는 CertiPUR-US® 인증을 통해 배기 가스 배출량이 적고 유해 화학 물질이 사용되지 않았음을 확인 받은 바 있다.

‘코알라 매트리스’는 표면에 텐셀TM 라이오셀 소재의 커버를 사용해 최적의 체온 유지 및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상단에 7센티미터의 양면형 컴포트 레이어가 적용됐으며, 소비자 개인이 컴포트 레이어의 각 면을 비교해 가장 최적의 편안함을 느끼는 경도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코알라 캄’ 매트리스는 표면에 습기를 흡수하면 빠르게 건조시키는 쿨맥스(COOLMAX®) 섬유를 사용했다. 오픈 셀 구조의 7센티미터 양면형 컴포트 레이어에 1센티미터 두께의 퀼트형 플러시 커버가 더해졌다. 멀티 레이어 조닝 기술로 공기 구멍을 확보해 효율적인 열 배출을 돕고 지지력을 강화했다.

‘코알라 소울메이트’ 매트리스는 코알라 매트리스 라인업 중 프리미엄 라인이다. 센서폴(Sensapole®) PCM(위상변화물질)이 사용된 매트리스 표면이 열을 흡수, 저장 및 방출해 수면 중 적정한 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스프링 형태로 디자인된 폼이 다섯 부분으로 구분·적용돼 신체 각 부위의 압력을 고루 분산한다. 대나무 숯 메모리폼이 추가돼 항균, 항습 기능도 높였다. 
 
미첼 테일러(Mitchell Taylor) 코알라 CEO이자 공동 창업자는 “코알라 코리아 설립과 함께 팝업 쇼룸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뿐 아니라 호주에서도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매트리스 라인업은 소비자들의 수면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자연 환경에도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는 ‘지속 가능한’ 제품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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